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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집은 당신의 옷이다…공간에 패션을 입히다
| 홈 컬렉션으로 영역 확장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럭셔리 보석 브랜드 불가리가 2012년 런던에 문을 연 불가리 호텔 앤 레지던스. 에메랄드·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 목걸이·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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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공예, 세상을 깊이 이해할 기회 제공”
박원민의 ‘희미한 연작_책장’ 강승철의 ‘흙의 기억으로부터’ 지난달 8일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뮤지엄 2층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공예 및 디자인 관계자들로 가득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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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으로만 만들어진 책꽂이, 밀라노서 호평받았죠
양재혁 대표가 자신이 디자인 한 화장대 앞에 서 있다. 이 제품들은 이달 중순 프랑스 파리의 유명 백화점 르 봉 마르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. 국내 가구디자인 업체의 르 봉 마르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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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50대 부자]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
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은 현장 경영에선 물러났지만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 기업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.한샘은 기업· 소비자간(B2C) 거래 매출이 늘면서 주가도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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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중부양 테이블, 주방같지 않은 주방
발쿠치나가 선보인 주방 무이 전시장 풍경 밀레의 스마트 주방 스마트기기로 주방가전을 제어하는 모습 12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로(Rho)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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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화재 복원에 딱 맞는 종이” 바티칸 박물관도 韓紙에 반했다
한지로 복원될 교황 요한 23세의 지구본. 2일 오전 8시 30분 이탈리아 토리노 역사기록보관소. 종이와 관련된 유물 보존 및 복원처리 전문가 60여 명이 속속 모여들었다.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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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의 미래를 찾다
2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‘서울디자인위크 2015’가 펼쳐진다. 기업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주도했던 디자인 행사들을 작년부터 서울시가 같은 기간에 모아 도시 전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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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파리, 디자인의 계절
1 이번 메종 오브제 파리의 테마는 ‘고귀한(Precious)’이었다. 이 테마를 나타내기 위한 공간 ‘인스피레이션 스페이스(Inspiration Space)’를 방문객들이 살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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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행복을 전하는 ‘백발소년’
확대한 프루스트 의자 옆에 선 알레산드로 멘디니. “좋은 디자인이란 시와 같고, 미소와 로맨스를 건네주는 것”이라며 쓸모가 디자인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줬다. [사진 동대문디자인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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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자의 수집 물건
[레몬트리] 무라카미 하루키는 “여행하면서 쓰고, 쓰면서 여행한다”고 말했다. 그에게 여행은 예술가로서 가장 풍성한 자양분을 섭취하는 여정이었을 것이다. 우리가 만난 3명의 여행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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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무리 단순한 디자인도 1년은 걸려야 제모습”
오는 10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에서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멘디니(Alessandro Mendini·84)의 대규모 회고전(10월 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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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판지 지갑, 한지 그릇 … 아이디어는 곁에 있더라
데뷔작 드링클립은 사무 공간의 확장을 꾀한 스마트 상품이다. # 1 스크린에 태극기가, 이어 전쟁 고아 사진이 떠올랐다. 2013년 런던, 영국의 산업박람회 ‘100% 디자인 런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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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리석·유리의 변신에 놀라움 기발한 가구 디자인에 즐거움
에르메스의 원형 대리석 테이블 1 카르만의 오르부와 전등. 샹들리에 전등이 녹아내린 듯한 아이러니한 디자인이다 2 카르만의 티 베도 올빼미 전등 3 카펠리니의 판다 전등 4 리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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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 없는 책장 … 명상음악 흐르는 의자 …
이탈리아 가구회사 몰테니 앤 씨가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과 협업해 만든 다리 없는 책장 ‘그라주아떼’. 최근 조명 트렌드는 미니멀리즘이다. [사진 몰테니 앤 씨, 폰타나 아르테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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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4회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 개최
전세계 160개국에서 30만 명이 몰려들고 수천 개의 제품이 진열된 전시장에서라면 이런 질문은 자연스러울 것 같다. “올해 트렌드가 뭐죠?” 그런데 이탈리아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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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미건조한 일상에 작은 느낌표 찍듯 즐거움을 디자인하다
흰 종이와 검은 종이 위에서 다 보이는 자 관련기사 “사람들과의 대화법 찾는 과정이 디자인” 무미건조한 일상에 작은 느낌표를 찍듯 즐거움을 주는 순간을 만들자-. 이같은 컨셉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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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오피스 트렌드 스탠딩 책상
[레몬트리] 굽은 등과 거북 목으로 종일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는 오피스 워커에게는 서서 일하는 것이 대안이다. 복지 강국 유럽에서는 이미 서서 일하는 문화가 오래전부터 주목받아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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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“파손 논란 세탁기, 유럽서 최고 평가”
지난해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구박람회에 전시된 삼성전자 ‘크리스털 블루도어 드럼 세탁기’. [사진 삼성전자]‘고의 파손 논란’에 휩싸인 삼성전자 드럼 세탁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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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멋있는 월요일] 커지는 애견패션시장
“체형에 맞는 큰 옷 찾기가 어려웠는데 여기엔 예쁜 옷도 많고 사이즈도 다양해서 오길 잘했어요.”(직장인 우민서)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-PET 박람회장엔 이른 아침부터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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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객에게 편안함을 …” 더 많은 소비보다 더 나은 소비에 방점
관련기사 마음을 열고 백지상태에서 만나 서로를 배워라 럭셔리 브랜드라면 반드시 갖추고 있는 것이 ‘플래그십스토어’다. 가장 내세울 만한 제품군을 중심으로,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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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소섬유 얽어 만든 가구 … 해외서 먼저 알아봤다
탄소섬유를 손으로 엮어서 만든 라미(Lami) 벤치와 탄소섬유·알루미늄 합금·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라무스 M1 테이블. 라미는 ‘나뭇가지들’이란 뜻의 라틴어다. 가구일까, 예술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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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람회 수준 높이는 건 환상적 부스와 공간”
관련기사 취향대로 변형해 쓰세요 트랜스포머 가구 바람 -COSMIT의 임무는.“박람회가 열리는 일주일간 모든 것을 잘 준비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 회사들이 가장 좋은 조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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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향대로 변형해 쓰세요 트랜스포머 가구 바람
1 Team 7이 제안하는 우드 텍스타일 벽 관련기사 “박람회 수준 높이는 건 환상적 부스와 공간”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총성 없는 전쟁터다. 회사들은 스타 디자이너들과 협업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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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약계의 샤넬? 치약 하나에 가격이 무려…
[레몬트리]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발된 마비스는 50년 전통을 지닌 제품. 유럽의 전통 치약 제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, 현재 국내에서는 구매 대행으로만 구입이 가능한데 가격은